정대세 형, 고부갈등에 남편의 역할·책임감 일침…“무릎 꿇고 가족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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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의 '고부 갈등' 해소를 위한 진심 어린 형의 조언이 빛났다.
27일,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정대세가 친형 정이세에게 고부 갈등에 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아내를 보호하는 자세가 부족했다는 형의 냉철한 지적에 정대세는 깊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대세와 정이세 형제의 진심 어린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고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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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의 ‘고부 갈등’ 해소를 위한 진심 어린 형의 조언이 빛났다.
27일,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정대세가 친형 정이세에게 고부 갈등에 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대세는 일본 나고야에서 은퇴 후 건설업에 종사하는 형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이세의 스타일은 이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핑크 모자, 화려한 꽃무늬 점퍼, 레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이세는 자신과 동생의 삶을 비교하며 “내가 21세 연하의 여성과 연애했지만, 너무 깊은 사랑에 결국 헤어졌다”고 밝히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 정대세는 형의 자유로운 성격을 흥미롭게 바라보며, 자신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과거 명서현이 만삭의 몸으로 혼자 제사상을 준비하며 시댁의 요구를 감당해야 했던 고충도 공개되었다. 남편 정대세는 그런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고 “시댁에선 일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는 무신경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명서현은 “엄마의 아들로 살 거냐, 나와 부부로 살 거냐”며 강력하게 남편에게 소신을 밝혔다.
형 정이세는 싸움을 지켜보며 조용히 아내 명서현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동생 대신 아내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했다. 이는 정대세에게도 커다란 충격이 되었고,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방송은 고부 갈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진솔하게 풀어가며 형제 간의 따뜻한 조언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정대세와 정이세 형제의 진심 어린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고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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