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손깍지→백허그···이 정도면 연인 아냐? (미우새)[종합]

장정윤 기자 2024. 10. 28. 0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볼링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안문숙, 김승수와 양정아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임원희는 안묵숙을 보자마자 “오늘 왜 이렇게 화장을 예쁘게 하셨어요. 원래 예쁘신데”라며 플러팅을 보냈다. 이에 안문숙은 “핸들을 내가 잡았으니까 리드를 내가 하겠다”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뒤이어 차량에 탑승한 김승수와 양정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안묵순은 “오늘 우리 세 번째 만남”이라고 하자, 김승수는 “세 번째면 예식장 잡고 그래야지 않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안문숙에게 직접 방울 토마토를 입에 먹여주자, 김승수는 “서슴없이 입에 다 넣어 드린다. 운전하는 여자분한테 먹여주는 폼이 익숙하다. 맨날 그러고 다녔어요?”라며 농담을 건넸고, 안문숙은 “난 이렇게 익숙한 게 좋다. 못하는 것 보다. 나이가 있는데 못 하는 건 답답한 일이다. 센스 있는 거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를 본 김승수 역시 양정아에게 “(핸드크림을) 너무 많이 짰는데 너 발라”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김승수와 임원희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임원희는 땡초김밥을 김승수는 주먹밥과 과일을 준비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볼링장으로 향헸다.

이때 김승수는 양정아의 신발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김승수는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너 잘 때 뼘으로 재봤다”고 농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보던 서장훈은 “그러니까 두 사람이 결혼한 줄 아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을 내기볼링을 진행했고, 김승수는 잘 치는 양정아를 보고 뒤에서 기쁜 마음에 백허그를 했다. 서장훈이 “백허그 전문이다”라며 덧붙이기도.

김승수와 양정아는 내기 볼링서 승리하자 손깍지에서 백허그로 연결되는 신개념 백허그를 선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이렇게 (손깍지만) 잡았는데 어떻게 돌아가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