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자들의 인생작”…김래원 주연 ‘해바라기’, 11월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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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관객들의 무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래원 주연의 느와르 영화 '해바라기'가 개봉 18주년을 맞아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감독판 버전으로 11월 다시 극장에 걸린다.
28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 측은 "'해바라기'가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11월 재개봉한다. 더욱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이고 기존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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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 측은 “‘해바라기’가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11월 재개봉한다. 더욱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이고 기존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래원의 대표작이자 인생작이라 불리는 ‘해바라기’는 아무것도 꿈꿔 보지 못한 채 그늘에서 살아야 했던 남자 오태식이 처음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품에 안으며 희망을 찾아가는 액션 느와르다. 특히 극 중 김래원의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대사 외에도 많은 명대사들이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머리 속에 남아있는 영화로 자리잡고 있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렌지 빛깔의 색감을 사용해 느와르 액션 장르 특유의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독특하게 살려 이목을 끌고 있다. 포스터 중앙에 서 있는 주인공 오태식의 지친 표정과 상처 난 얼굴은 ‘한 번이라도 희망으로 살고 싶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가 피할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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