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흑백요리사’ 철가방요리사에 동파육 심사받아 “익힘 신경씀”

이해정 2024. 10. 28.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철가방요리사에게 중식을 선보였다.

성시경은 10월 27일 개인 채널에 "다음 주에는 철가방요리사 임태훈과 오쁘띠베르 박준우가 늦게 합류한 '만날텐데'가 있어요. 요리해 온다고 하는 걸 겨우 말려서 제가 중국 셰프에게 중국 음식 대접했어요. 둘 다 요리도 인간도 너무 맛있는 사람들. 보면 아실 거예요. 기대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시경과 철가방요리사(임태훈)/성시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철가방요리사에게 중식을 선보였다.

성시경은 10월 27일 개인 채널에 "다음 주에는 철가방요리사 임태훈과 오쁘띠베르 박준우가 늦게 합류한 '만날텐데'가 있어요. 요리해 온다고 하는 걸 겨우 말려서 제가 중국 셰프에게 중국 음식 대접했어요. 둘 다 요리도 인간도 너무 맛있는 사람들. 보면 아실 거예요. 기대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시경이 임태훈, 박준우 셰프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성시경은 본인이 만든 동파육, 청경채 볶음 등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받는 기분 뭔지 알겠다", "합격 받음", "청경채 익힘 신경 씀", "타이트하게 엑시큐트함" 등 '흑백요리사' 속 인기 어록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평가하실지 궁금하다", "와 너무 기대되는데요", "과연 철가방요리사에게 어떤 평을 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음악을 넘어 요리, 외국어,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구독자는 200만명에 이른다.

철가방요리사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경력 50년 차 여경래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2:0으로 승리했으나 여경래 셰프를 향해 큰절을 올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