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우리금융지주, 호실적 지속…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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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과 주주환원 확대 및 사업구조 다각화를 반영해 우리금융지주의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18% 상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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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만6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25일 우리금융지주의 종가는 1만7080원이다.

28일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과 주주환원 확대 및 사업구조 다각화를 반영해 우리금융지주의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18% 상향한다”고 했다.
그는 예상 밸류에이션(기업 가치)과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우리금융지주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주당배당금은 180원으로 1~2분기와 동일한 규모”라며 “3분기 순이익은 903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진단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고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이자이익이 1% 증가했다. 또 수수료 이익 규모가 5000억원을 상회했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 호조를 바탕으로 기타 비이자이익 또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총영업이익이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소호 대출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연체가 증가하며 대손비용이 17% 증가해 순이익 규모는 소폭 둔화했다”며 “대출 금리 하락과 가계대출 고성장(6.2%)으로 NIM은 7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 기조로의 전환으로 추가적인 NIM 하락이 예상되지만 대출 성장 억제와 예금 금리 하락으로 향후 마진 하락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대손율은 3분기 은행 33bp, 그룹 48bp를 기록했다. 전기보다 차례로 10bp, 5bp 상승했다.
전 연구원은 “은행 신규 부실채권(NPL) 발생비율은 안정화되고 있으나 실질 연체율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어 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 반영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확대 전략을 추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주주환원율 상승 폭이 더디다”라면서도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비이자이익 증대 조치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경상 수익성 제고 이후 지속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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