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베놈: 라스트 댄스' 첫 주말 58만 동원 압도적 1위

조연경 기자 2024. 10.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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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이름값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첫 주 주말이었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58만448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9만190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2위 '보통의 가족'이 같은 기간 10만6202명을 추가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확인 시킨다.

이에 '베놈: 라스트 댄스'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하반기 최고 흥행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개봉 첫 주 관객수 69만7628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하반기 개봉 외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관객들은 '베놈만 가능한 자비없는 액션! 스트레스가 다 풀림' '베놈의 화려한 마무리의 대미를 장식하다' 'T도 오열할 에디와 베놈의 라스트 댄스' '기대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화' 등 만족감을 표해 개봉 2주 차 레이스도 기대케 한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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