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 기대,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50%↑

박형기 기자 2024. 10. 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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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빅테그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폭등했던 테슬라처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의 7대 기술기업을 뜻하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 기업 중 5개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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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번 주 미국 빅테그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다우 선물은 0.34%, S&P500 선물은 0.44%, 나스닥 선물은 0.5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이 정도 상승하는 것은 상승폭이 비교적 큰 것이다.

이는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폭등했던 테슬라처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오는 29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북의 모회사가 메타가 30일, 애플과 아마존이 31일 장 마감 후 각각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의 7대 기술기업을 뜻하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 기업 중 5개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국채수익률(시장 금리) 급등으로 다우와 S&P500은 소폭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테슬라 랠리에 힘입어 0.56% 상승,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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