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려아연 자사주 9.85% 매수·‘우군’ 베인캐피털 1.41% 확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전체 주식 수의 9.85%(204만30주)가 청약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고려아연과 함께 공개매수를 진행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은 지분 1.41%(29만1272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측은 11.26%의 추가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고려아연은 이번에 사들인 자기주식을 앞서 밝힌 대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