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사고는 없다"… 삼표시멘트, 5년 동안 안전에 3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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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만난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연석 삼표시멘트 상무는 "안전 체험 교육장은 현재 설계 단계에 있고 약 30~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일반 체험이 아닌 시멘트 업종의 고위험 작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특화된 콘텐츠와 아이템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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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만난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는 업계 최초로 '안전 체험 교육장'(Safety Training Center)을 건설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될 안전 체험 교육장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직원들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끼임 사고 등을 미리 겪고 예방 및 대응책을 학습할 수 있다. 삼표그룹의 전문 설계팀과 삼표시멘트가 협업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 체험 교육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을 발굴하고 있다. 안전 설비(CAPEX) 개선을 비롯해 아차 사고 제안 제도로 잠재 위험요인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2023년 1106건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643건의 감소 대책을 수립했으며 544건을 개선했다. 99건은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다.
실무 직원들도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팀별 성격에 맞는 안전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안전관찰 1만1125건, 아차사고 발굴 2511건, JSA 위험성 평가 1106건을 발굴했다.
심 상무는 "지난해 전 부서의 협조로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찰, 아차사고 등을 발굴했다"며 "올해는 발굴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노사 합동 안전 활동을 고도화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척(강원)=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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