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태백 사업장 활용 가능…삼표시멘트, 600평 안전교육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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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강원도 삼척공장에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Safety Training Center)을 건립한다.
삼표시멘트는 고용노동부의 삼척·태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 기업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삼척·태백의 소규모 사업장도 교육장을 사용을 허락하기로 했다.
삼표시멘트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06건의 위험성 평가로 643건의 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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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강원도 삼척공장에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Safety Training Center)을 건립한다. 완공 시 인근의 소규모 사업장도 직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장은 2층 구조다. 1층에는 화재 대피 훈련장과 교통안전 교육장이 마련된다. 한가운데는 천장이 뚫린 중정(中庭)이 있다. 중정에서는 재난 안전 교육 등이 이뤄진다.
2층에는 밀폐공간과 고소(높은 곳), 컨베이어 벨트 등 각종 작업 환경의 안전 교육장이 조성된다. 삼척공장의 실제 공간들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혹시 모를 추락, 끼임 사고를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삼표시멘트는 고용노동부의 삼척·태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 기업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삼척·태백의 소규모 사업장도 교육장을 사용을 허락하기로 했다.
삼표시멘트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06건의 위험성 평가로 643건의 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했다. 시멘트 포장지와 출퇴근 버스·청소차에 안전 문구도 부착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강원)=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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