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9일 불꽃축제 대비 안전관리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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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치러내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에 걸쳐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특성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심의기구인 '안전관리위원회'를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과도하다고 할 만큼 안전관리에 대비해야 한다"며 "유관기관에서는 불꽃축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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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치러내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에 걸쳐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특성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심의기구인 '안전관리위원회'를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지난 17일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불꽃축제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안전점검 전반에 대한 사전회의가 몇 차례 진행됐다.
또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위원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이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등 총괄 안전관리계획과 관람객 안전, 교통, 소방, 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사항을 점검한다. 또 불공정 상행위, 화장실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과도하다고 할 만큼 안전관리에 대비해야 한다"며 "유관기관에서는 불꽃축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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