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달 2일 '진주 북 페스티벌’…독서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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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공연장에서 '진주의 가을, 책과의 산책' 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진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사랑하고 독서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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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공연장에서 '진주의 가을, 책과의 산책' 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진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들과 독서동아리, 문화단체들이 연합해 서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9시5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금산줄넘기센터 줄넘기 시범 공연, 독서사랑 백일장과 오행시 경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책 추천, 도서교환전 등의 행사와 하모진주 핀버튼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우드독서대 만들기 등 작은도서관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행사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12회 진주 북 페스티벌 SNS소문내기 이벤트, 달곰달곰 솜사탕아저씨와 팝콘, 프리마켓 등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사랑하고 독서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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