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협력 위한 MOU 체결

장광일 기자 2024. 10. 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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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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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한국퀀텀컴퓨팅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미래혁신소재 개발,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 연구를, 한국퀀텀컴퓨팅은 △ 양자컴퓨팅 연구 기반시설 제공, 양자 알고리즘 개발, 하드웨어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 설계를, 시는 행정적 지원을 각각 맡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양자컴퓨터 연구와 활용이 이뤄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이 다음 달 문을 여는 양자과학기술센터와 어우러지게 되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 부산의 진면목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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