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적자 예상… 업황 회복 시 주가도 반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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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에코프로비엠의 성장 속도는 시장의 기대보다 늦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 속도는 기존 기대치 대비 더딜 것"이라면서도 "업황 회복 시 강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5561억원, 영업적자 2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양극재의 판매 가격은 전 분기 대비 3% 하락하고 판매량은 29%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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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에코프로비엠의 성장 속도는 시장의 기대보다 늦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21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25일 에코프로비엠의 종가는 15만7600원이다.

28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 속도는 기존 기대치 대비 더딜 것”이라면서도 “업황 회복 시 강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KB증권이 예상한 내년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은 3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1566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의 2025년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 강화로 올해 4분기부터 유럽 완성차업체(OEM)향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NCM) 판매 흐름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 SK온과 포드의 조인트벤처(JV) 공장이 2025년부터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NCM 수요 회복이 전망된다”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당장 올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이란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5561억원, 영업적자 2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양극재의 판매 가격은 전 분기 대비 3% 하락하고 판매량은 29%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향 수요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판매량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에 대해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전반의 전기차향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SK온향 NCM 수요 회복 시기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가운데 선방 중이었던 삼성SDI향 NCA가 유럽 전기차 시장 부진 및 주요 OEM들의 하이브리드차량(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비중 증가로 판매량이 급감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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