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포근…동해안·영남 비 [날씨]

이예슬 기자 2024. 10. 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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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가 내린 지난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한수빈 기자

월요일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포근하겠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경상권에도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10∼60㎜, 전남 해안 5㎜ 미만, 제주도 5∼40㎜다. 충청권과 경상권은 이날 하루 각각 1㎜ 내외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다.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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