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
하성룡 기자 2024. 10. 28. 07:09
▲ 정우영
정우영이 65분간 전방을 누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안방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터뜨려 우니온 베를린에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둔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0점으로 선두권을 이룬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에 승점 5점 뒤진
4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새 팀에서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슈팅이나 키 패스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테리어 공사하던 50년 주택…"우르르 쾅" 폭삭 무너졌다
- "검색 막아달라" 요청에도…8달 넘게 성착취물은 그대로
- 레이싱카 탄 회장님들 질주…현대차·토요타 이례적 만남
-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하루 전 철회
- 난임시술 중단해도 지원 그대로…유·사산 휴가 5일→10일
- 승차권 손으로 쓰고 현금 받고…티머니 먹통에 90분 혼란
- 김정은 '최측근' 러시아로…"북한군 집결 중" 투입 초읽기
- 한동훈 "대통령 개인 반대 아냐"…야당 '김 여사 특검' 압박
- 금채소 대란에 990원?…"한번 먹을 만큼만" 초저가 뜬다
- "K팝 이어 K문학…언어에 빠졌다" 번역가 꿈꾸며 한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