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 과거 연애사에 질투 폭발→허공 뽀뽀까지(미우새) [텔리뷰]

서지현 기자 2024. 10. 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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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양정아가 달달 로맨스를 그렸다.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안문숙, 김승수-양정아의 썸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너무 오래 뽀뽀해서 얼굴이 붙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양정아는 "눈사람이 부럽다"는 김승수에게 허공 뽀뽀를 날리며 "이제 안 부럽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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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양정아가 달달 로맨스를 그렸다.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안문숙, 김승수-양정아의 썸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남이섬의 명소인 '겨울연가' 눈사람 뽀뽀 장소를 찾았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너무 오래 뽀뽀해서 얼굴이 붙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정아는 "와 봤니?"라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당황한 김승수는 "아니"라면서도 진땀을 흘렸다.

양정아는 "오는 사람마다 이렇게 설명해 준 것"이라고 내심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겨울연가' 명장면을 재연했다.

양정아는 "눈사람이 부럽다"는 김승수에게 허공 뽀뽀를 날리며 "이제 안 부럽지?"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모벤져스'는 "너무 멀잖아"라고 탄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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