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멧돼지 대신 동료 쐈다…'오인 사격'에 50대 엽사 심정지

류원혜 기자 2024. 10. 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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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를 퇴치하는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이던 50대 엽사가 동료가 잘못 쏜 탄환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원주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위중한 상태였던 B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 사냥 중 B씨가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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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이미지투데이

멧돼지를 퇴치하는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이던 50대 엽사가 동료가 잘못 쏜 탄환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2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씨(65)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씨(57)가 허벅지를 맞았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원주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위중한 상태였던 B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 사냥 중 B씨가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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