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 “결혼하세요” 시청자도 응원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4. 10.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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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양정아, 임원희와 안문숙이 결혼하라는 응원을 받았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 임원희와 안문숙 커플이 더블데이트를 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발 사이즈를 미리 알아차리고 신발을 신겨주고 볼링을 가르쳐 주는 등 배려했고, 임원희가 김승수를 따라서 안문숙에게 볼링을 가르쳐 줬다.

안문숙이 "차라리 나를 때려라"며 막았지만 김승수는 임원희의 딱밤을 세게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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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승수와 양정아, 임원희와 안문숙이 결혼하라는 응원을 받았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 임원희와 안문숙 커플이 더블데이트를 했다.

안문숙은 임원희를 차에 태우며 “자고 가면 안 되냐”고 나들이가 아닌 여행을 언급 플러팅했다. 임원희는 당황했고 안문숙은 요즘 집밖에만 나가면 사람들이 “임원희와 파이팅”을 외친다며 임원희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차에 김승수와 양정아를 태웠고, 김승수와 양정아는 차 뒷자리에서 핸드크림을 나눠 바르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와서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식사를 하며 양정아는 안문숙에게 임원희를 향한 마음을 질문했고 안문숙은 “밖에 나가면 온통 임원희 이야기다. 잘 되길 바란다고. 나는 이걸 길게 느끼고 싶다. 썸 타는 걸. 속으로 맞춰보고 있다”며 “나하고 성향이 정반대인 남자를 처음 만나본다. 비슷비슷한 남자들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다음 데이트 장소는 볼링장. 김승수는 양정아의 발 사이즈를 미리 알아차리고 신발을 신겨주고 볼링을 가르쳐 주는 등 배려했고, 임원희가 김승수를 따라서 안문숙에게 볼링을 가르쳐 줬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파이팅을 하며 손깍지도 했고 서장훈이 “꼭 잡아도 깍지를 낀다. 그냥 안 잡는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와 임원희는 볼링 대결에 딱밤 벌칙을 걸었고, 첫 경기에서 임원희가 김승수에게 딱밤을 맞았다. 안문숙이 “차라리 나를 때려라”며 막았지만 김승수는 임원희의 딱밤을 세게 때렸다. 동시에 안문숙이 돌변하며 갑자기 볼링을 잘 치자 서장훈이 “원래 잘 치시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안문숙은 “지금 스페어가 체리로 있는 건 잡기 힘들다”며 전문 용어도 썼고 김승수가 “체리라는 용어를 하는 건? 이거 약간 사기인데?”라고 의심했다. 신동엽은 “승수가 정아 가르쳐주는 걸 보고 원희가 따라서 하니까 문숙이 누나가 못 치는 척을 한 거다. 남자 기 살려 주려고”라고 파악했다. 임원희는 안문숙의 코 찡긋 응원을 받고 스트라이크를 쳤다.

안문숙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후 임원희에게 “나 안아줘야지”라고 요구했고, 임원희는 “잘했어”라며 안문숙을 안아줬다. 드디어 설욕의 시간, 임원희는 손이 미끄러져 김승수의 딱밤을 제대로 때리지 못했지만 안문숙은 “이렇게 모질지 못해서 난 이 성격이 좋다”며 그런 임원희에게 또 반했다.

다음 데이트 장소는 남이섬. 두 커플은 짚라인을 타고 남이섬 안으로 들어가서 커플 자전거를 탔고, 두 커플을 알아본 시민들이 “결혼하세요”라고 응원했다. 김승수는 “그래볼게요”라고 말했다. 두 커플은 웨딩사진 콘셉트로 기념사진도 촬영했고, 다정한 사진이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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