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도 가성비"…이마트, 핫팩·전기요·가습기 `최대 30%` 할인

김수연 2024. 10.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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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마트가 이른 겨울 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이마트는 핫팩·온열팩·전기요·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도톰한 겨울용 이불인 '더라이프 뽀글이·소프트 라셀차렵' 온열침대·소파 등 '데코라인' 온열가구 전품목도 최대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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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공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마트가 이른 겨울 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이마트는 핫팩·온열팩·전기요·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70g, 20입)', '지엘 목도리온열팩(30g, 3입)'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 각각 9000원대, 5000원대에 판매한다.

전기요와 발난로 등도 할인한다. 순면으로 만들어 푹신한 촉감을 살린 '신일 전기요 순면 차밍(싱글, 더블)'은 각각 7만원대, 8만원대에 내놓는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오아 스퀘어 미니 발난로(소비전력 600W)'는 3만원대로 정상가 대비 10~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톰한 겨울용 이불인 '더라이프 뽀글이·소프트 라셀차렵' 온열침대·소파 등 '데코라인' 온열가구 전품목도 최대 30% 할인한다.

그 외에 '조지루시 코끼리 가열식 가습기(그레이, 3ℓ)'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만원 할인해 25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분석한 결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의 난방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온수매트의 매출신장률이 일주일 만에 10배 이상 뛰었다.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매출이 늘었으나,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는 무려 2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아동웜웨어·실내복 매출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극세사·고중량 담요 등의 겨울 침구와 온열기, 찜질기, 전기방석 등 겨울시즌 소품도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5%, 11% 매출이 뛰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 강추위가 예측됨에 따라 다양한 난방용품을 혜택가에 기획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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