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저소득국 인력 196명에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 교육

성서호 2024.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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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11월 1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 출신 인력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원재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생물안전(Bio-safety)을 비롯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비임상 시험관리기준(GLP)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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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11월 1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 출신 인력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2년 2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받았다.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은 지난 6월 백신 공정 기본교육에 이은 두 번째 이론 교육으로, 외국기업 재직자, 학생 등 42개국에서 196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원재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생물안전(Bio-safety)을 비롯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비임상 시험관리기준(GLP)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11월에는 WHO와 협력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고 중·저소득국에도 중요한 백신으로 꼽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을 직접 제조해보는 실습 교육을 최초로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교육생 선발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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