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역량 강화…앞서가는 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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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이다.
주민 교육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ESG 이해 및 중랑구 마을(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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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이다.
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23일 진행됐다. ESG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중랑을 위한 ESG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16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동별 직능단체 회원 등 약 480명이다. 8일간 16회의 교육을 약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교육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ESG 이해 및 중랑구 마을(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다룬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에게는 ESG 행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교재도 제공된다. 중랑구는 지난해 5월 ESG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께서도 실생활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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