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 "투표 의향층, 해리스 51% vs 트럼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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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언론들이 마지막 여론조사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투표 의향층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ABC뉴스가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유권자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투표 의향층 지지율이 해리스 51%, 트럼프 47%로 나타났습니다.
3주 전 실시한 같은 조사에선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각각 50 대 48%로, 지지율 격차가 2%p에서 4%p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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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언론들이 마지막 여론조사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투표 의향층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ABC뉴스가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유권자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투표 의향층 지지율이 해리스 51%, 트럼프 47%로 나타났습니다.
3주 전 실시한 같은 조사에선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각각 50 대 48%로, 지지율 격차가 2%p에서 4%p로 커졌습니다.
ABC뉴스는 이달 초와 비교할 때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히스패닉 유권자에서 22%p에서 30%p로 지지율 격차를 벌였고, 흑인 지지층에서 90% 지지를 얻어 압도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인 남성 지지층에서 57 대 38%로 크게 앞섰고, 고졸 이하 유권자와 50∼60대 유권자층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슈별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 문제와 경제, 인플레이션, 중동 갈등에서 해리스를 앞섰고,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와 의료, 민주주의 보호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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