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트럼프, 미국 나토에 남길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관측을 부인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현지시간 27일 미 CNN 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나토 회원국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공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나토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지킬 것"이라면서 "트럼프는 나토가 강해지길 원한다. 그는 우리가 나토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관측을 부인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현지시간 27일 미 CNN 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나토 회원국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공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나토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지킬 것"이라면서 "트럼프는 나토가 강해지길 원한다. 그는 우리가 나토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토가 단지 복지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이 실제 방위비 부담을 분담하길 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적이냐는 질문에는 "그는 분명하게 적"이라면서도 "우리는 그와 전쟁 중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영은 기자 (pa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억 벤츠 중고차가 3달 만에 불?…미리 점검하려 했지만 [제보K]
- 이란 ‘즉각대응’ 물러서…이스라엘과 ‘약속대련’ 했나
- 한동훈 “대통령에 반대, 모두 사는 길”…민주 “‘특감쇼’ 중단, 특검 찬성해야”
- “북한군 수천 명 쿠르스크 집결”…김정은 측근도 러시아에
- 국민 배우 김수미, 가족과 동료 배우 애도 속 영면
- 필리핀 할퀸 태풍 짜미 상륙에 베트남 비상…다낭 등 공항 폐쇄
- 티머니 앱 오류…버스터미널·택시 곳곳 ‘먹통’
- 서울 옥수역 인근 강변북로 달리던 SUV에서 불…휴일 곳곳 화재
- “30일간 비행하며 임무 수행”…‘성층권 드론’ 상용화 추진
- “만두 성지 원주로”…만두축제에 45만 명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