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구글·MS·애플 실적 발표…뉴욕 증시 훈풍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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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뉴욕 증시에선 7대 기술주 가운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의 메타플랫폼스, 애플,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는 오는 29일, 실적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도 31일 실적 발표에 나서는 등 주요 반도체주도 실적을 공개한다.
한편 7대 기술주 가운데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23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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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뉴욕 증시에선 7대 기술주 가운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의 메타플랫폼스, 애플,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들 기업의 실적에 따라 그동안 이어진 강세장이 계속될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현지 시각)에는 알파벳이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한다. 3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스가 실적을 공개하며, 3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각각 실적을 내놓는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지난 25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4710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1위 애플(3조5210억달러)과의 격차는 500억달러 규모다. 엔비디아는 다음달 2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는 오는 29일, 실적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도 31일 실적 발표에 나서는 등 주요 반도체주도 실적을 공개한다.
한편 7대 기술주 가운데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23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데 이어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혀 주가가 이틀간 25%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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