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오면 안돼요?"…안문숙, 임원희와 남이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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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문숙(62)이 임원희(54)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안문숙과 임원희의 세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재차 물었고, 임원희는 "무슨 소리를 하세요? 세 번째인데"라며 웃었다.
임원희가 "왜 해바라기가 세 송이냐"고 묻자, 안문숙은 "오늘 3일째니까. 남자한테 꽃 선물 하는 게 난생 처음이다. 내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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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안문숙(62)이 임원희(54)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안문숙과 임원희의 세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안문숙은 "집에서만 만나니까 바람도 쐴 겸 나들이를 가자. 무서워요? 내가 핸들을 잡았으니까 리드하겠다"며 "오늘 밤에 꼭 들어가야 하는 건 없죠? 누가 기다리거나"라며 궁금해했고, 임원희는 "오늘은 없다"고 답했다.
안문숙이 "내일은 어떠냐"고 묻자, 임원희는 "나들이 아니었냐. 어디 가서 하루 이틀 자고 오는 게 여행 아니냐. 이건 나들이"라며 놀랐다.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재차 물었고, 임원희는 "무슨 소리를 하세요? 세 번째인데"라며 웃었다.
안문숙은 "요즘 임원희씨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겠다. 아파트 입구부터 첫 인사가 전부 '임원희씨랑 파이팅!'이다. 생각 안 하고 싶어도 안 할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해바라기 꽃도 선물했다. 임원희가 "왜 해바라기가 세 송이냐"고 묻자, 안문숙은 "오늘 3일째니까. 남자한테 꽃 선물 하는 게 난생 처음이다. 내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드라마 '겨울연가'를 패러디했다. 뽀뽀신을 연기하며 눈도 못 마주쳤다. 임원희는 안문숙을 덥석 안고 들어 올리며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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