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 격퇴...동부전선 마을 추가 점령"

유투권 2024. 10. 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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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군이 우선 투입될 것으로 관측되는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성명을 통해 쿠르스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벌인 8차례의 공격을 막아냈으며, 미국산 장갑차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 6천6백여 명이 사살되고, 만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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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군이 우선 투입될 것으로 관측되는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성명을 통해 쿠르스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벌인 8차례의 공격을 막아냈으며, 미국산 장갑차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8월 초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을 넘어 진입한 이후 쿠르스크에서만 2만7천 명 이상의 병력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 6천6백여 명이 사살되고, 만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선 도네츠크에서 34km 떨어진 이즈마일리우카 마을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서 우크라이나군 770명을 사살했다고 브리핑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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