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민대학로 '꿈이랑 문화마켓' 개최

하인규 기자 2024. 10. 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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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민광장(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5회 꿈이랑 문화마켓'을 개최한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실험마켓은 지역 청년들의 창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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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민광장(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5회 꿈이랑 문화마켓'을 개최한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실험마켓은 지역 청년들의 창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한다. 그중 문화마켓은 지역 청년 및 예술인 등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문화 제작물(콘텐츠) 사업이다.


이번 꿈이랑 문화마켓에서는 춤(댄스)과 싱어송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컬러)을 찾는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는 등 청년 참여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문화마켓은 10월 새롭게 조성되는 경민광장에서 처음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 "경민대학로에서 이뤄지는 청년들의 문화 제작물(콘텐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의 장이 연결돼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민대학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지역 청년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경민대학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년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11월 11일 경민대학로 골목환경 개선 사업 중 하나인 경민광장이 마무리돼 개장식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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