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잡던 50대 엽사, 동료가 쏜 총에 맞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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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멧돼지 포획 작업을 하던 엽사가 동료의 총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9시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의 한 야산에서 "동료가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과 함께 멧돼지 퇴치에 나섰던 60대 남성은 "한차례 사격한 뒤 재차 사격하려는 순간 동료가 멧돼지를 향해 뛰어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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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멧돼지 포획 작업을 하던 엽사가 동료의 총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9시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의 한 야산에서 "동료가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50대 남성을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며, 남성은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과 함께 멧돼지 퇴치에 나섰던 60대 남성은 "한차례 사격한 뒤 재차 사격하려는 순간 동료가 멧돼지를 향해 뛰어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3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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