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연기 공부 위해 남장 변신 "윤정년이 아니라 윤정식"[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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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에서 김태리가 남자로 변신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정년이' 5화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연기 공부를 위해 남장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란(우다비 분)은 소품 창고에서 자신의 배역에 맞는 의상을 찾고 있는 윤정년을 찾아갔다.
윤정년이 "사람들이 단방에 여자라고 눈치채지 않을까?"라고 걱정하자 홍주란은 윤정년의 목에 목도리를 매어주며 "연기의 기본은 자신감. 넌 지금부터 남자 고등학생에 다니는 학생이야"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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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정년이' 5화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연기 공부를 위해 남장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란(우다비 분)은 소품 창고에서 자신의 배역에 맞는 의상을 찾고 있는 윤정년을 찾아갔다. 윤정년은 남학생 교복을 찾아 입고 나와 홍주란에게 "남학생 같아 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주란이 "이거 입고 남자 연기 하려는 거야?"라고 묻자 그는 "방구석에서 대본 연습만 하고서는 제대로 될 것 같지 않아서. 시내로 나가서 배워볼라고"라며 남장을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윤정년이 "사람들이 단방에 여자라고 눈치채지 않을까?"라고 걱정하자 홍주란은 윤정년의 목에 목도리를 매어주며 "연기의 기본은 자신감. 넌 지금부터 남자 고등학생에 다니는 학생이야"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이에 윤정년은 "이제부터 나는 윤정년이 아니라 윤정식이여"라고 한 후 시내로 나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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