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김민재 12경기 연속 선발 출격!' 뮌헨, 리그 최하위 보훔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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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1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Vfl 보훔과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시즌 초반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분데스리가 최강 팀으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1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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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김민재가 1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Vfl 보훔과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5승 2무(승점 17)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뮌헨은 무시알라, 라이머, 데이비스, 올리세, 팔리냐, 코망, 케인, 키미히, 김민재, 우파메카노, 노이어가 선발 출격한다.
뮌헨은 시즌 초반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분데스리가 최강 팀으로 올라섰다.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에 3-2로 승리했고, 프라이부르크(2-0 승), 홀슈타인 킬(6-1승), 베르더 브레멘(5-0승)을 차례로 제압하며 연승가도를 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선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9-2 대승을 거두기까지 했다.
하지만 최근 다소 주춤한 상태다. 뮌헨은 레버쿠젠(1-1), 아스톤 빌라(0-1), 프랑크푸르트(3-3)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주말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어느정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주중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한 풀 꺾인 상태다.
이에 맞서는 보훔은 올 시즌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지난 분데스리가 7경기에서 1무 6패의 성적을 거두며 암울한 분위기 속에 있다. 7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1골을 넣고 있지만, 17골을 실점하며 경기당 2골 이상을 헌납하고 있는 상황이다. 뮌헨전 승리보다는 승점 1점을 목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1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팀 수비 핵심으로 성장하게 됐다. 비록 지난 주중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페르민 로페스에게 밀리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콤파니 감독은 다시 한번 김민재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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