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사냥 중 동료 총에 맞은 50대 엽사 심정지 이송

한귀섭 기자 2024. 10. 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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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동료 엽사를 총을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8시 52분쯤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 씨(65)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 씨(57)가 허벅지를 맞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 사냥 중 일행이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어 총상을 입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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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동료 엽사를 총을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8시 52분쯤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 씨(65)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 씨(57)가 허벅지를 맞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B 씨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 사냥 중 일행이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어 총상을 입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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