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멧돼지 잡으려다…총기 오발에 5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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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밤 9시쯤 강원도 횡성군 갈풍리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동료 엽사가 잘못 쏜 총에 맞았습니다.
총에 맞은 58살 남성은 허벅지가 관통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에 발생한 총기 오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8일과 13일, 강원도 횡성과 경상북도 영주에서도 야간에 멧돼지를 잡기 위해 투입된 수렵인들이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해 사격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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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밤 9시쯤 강원도 횡성군 갈풍리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동료 엽사가 잘못 쏜 총에 맞았습니다.
총에 맞은 58살 남성은 허벅지가 관통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에 발생한 총기 오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8일과 13일, 강원도 횡성과 경상북도 영주에서도 야간에 멧돼지를 잡기 위해 투입된 수렵인들이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해 사격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환경부는 야간 멧돼지 포획 기준을 수렵 면허 취득 5년 이상 등으로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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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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