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 시스템 오류로 지역 터미널도 혼란
박병준 2024. 10. 27. 22:06
[KBS 대전]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발권 시스템 오류로 지역 버스 터미널에서도 2시간 가량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쯤 고속버스 등의 매표와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3시 10분쯤 복구됐습니다.
이에 일부 터미널은 비상 발권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고속버스가 제 시간에 출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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