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정자 붕괴…60대·80대 등 2명 부상

이청초 2024. 10. 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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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27일) 오전 9시 반쯤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의 한 마을회관 앞에 있는 정자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 있던 60대와 80대 여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자를 고정해 둔 밧줄을 지나가던 버스가 건드리면서 정자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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