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군수시설에 로켓 공격”

김영은 2024. 10. 27.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해안 산업도시 하이파의 군수산업 기지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또 이스라엘군과 교전 이후 처음으로 접경지역 이스라엘 영토인 키랴트슈모나와 나하리야에 민간인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저녁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교전 중 자국군 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해안 산업도시 하이파의 군수산업 기지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또 이스라엘군과 교전 이후 처음으로 접경지역 이스라엘 영토인 키랴트슈모나와 나하리야에 민간인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AFP통신 등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 병력 배치를 이유로 이스라엘 25개 지역을 '합법적 목표물'로 규정한 지 하루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자국 북부 지역에 로켓 75발이 날아왔고 이 가운데 일부를 격추했으나 57세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남부도시 시돈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자발리아 난민촌 등지를 겨냥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최소 4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저녁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교전 중 자국군 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이스라엘군 전사자는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영은 기자 (pa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