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장애인체전 ‘4관왕 물보라’…경기도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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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육상에서는 박병규(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남자 100m T35에서 금메달을, 김현서(경기도장애인)는 100m T33, 34에서 우승, 이상익(파주시장애인체육회)은 T36에서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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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접영 50m서 패권…전날 金3개 합쳐 ‘4관왕’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도는 2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총 218개 메달(금86·은75·동57개)로 10만979.80점을 기록해 서울(9만4천160.82점, 금88·은81·동75개)을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은 박성수(부천시장애인수영연맹)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그는 이날 27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서 열린 남자 접영 50m S7 결승전에서 35초00으로 윤주현(제주·36초29)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박성수는 전날 남자 자유형 50m, 배영 100m, 계영 400m에서 따낸 금메달을 합해 4관왕을 달성했다.
조기성(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자유형 50m S4 결승전에서 44초2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송두용(대구·47초2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김명순·김수하·이선경·주성연(이상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이날 김해실내체육관서 열린 당구 여자 단체전 BIS·BIW 결승전에서 경남을 3대0(8-6 1-0 10-4)으로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주성연은 전날 여자 3쿠션 단식 BIS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합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육상에서는 박병규(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남자 100m T35에서 금메달을, 김현서(경기도장애인)는 100m T33, 34에서 우승, 이상익(파주시장애인체육회)은 T36에서 왕좌에 올랐다.
이유정(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오미영(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각각 여자 창던지기 F35, F33서 패권을, 이연우(경기일반)는 포환던지기 F57에서 정상에 섰다.
정연실(평택시청)은 역도 여자 67㎏급 경기에서 3관왕(파워리프팅 102㎏, 웨이트리프팅 111㎏, 합계 213㎏)을 달성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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