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현대家 며느리 첫만남 어땠길래 “네가 그 아이구나” 눈물 펑펑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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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재벌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백지연 아들 강인찬 씨는 지난해 6월 HL그룹 정몽원 회장 차녀와 결혼했다.
재벌가와 사돈을 맺은 백지연은 "우리 아들이 그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는데 기쁜 날이었다"며 "며느리가 처음 인사하러 왔을 때 가슴이 너무너무 떨리더라. 생방송 할 때보다 더 떨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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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재벌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27일 첫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백지연이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백지연은 유명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60세 생일파티'에 대해 "정말 기쁜 생일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오은영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백지연의 모습에 "너무 예쁘지 않냐. 보기만 해도 레몬처럼 상큼하다"고 극찬했다.
오은영은 "작년에 아드님한테 경사가 있었다"며 백지연의 외아들 결혼을 언급했다. 백지연 아들 강인찬 씨는 지난해 6월 HL그룹 정몽원 회장 차녀와 결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재벌가와 사돈을 맺은 백지연은 "우리 아들이 그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는데 기쁜 날이었다"며 "며느리가 처음 인사하러 왔을 때 가슴이 너무너무 떨리더라. 생방송 할 때보다 더 떨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왜 왈칵하고 눈물이 나왔나 했더니 어렸을 때 아들에게 항상 기도를 해줬다.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 그 아이도 축복해 주세요'라고 했다. 문이 열리고 예비 며느리의 얼굴을 보는 순간 '네가 바로 그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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