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임원희에 “자고 오면 안 돼요?” 여행 플러팅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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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임원희에게 여행 플러팅 했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안문숙의 세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안문숙이 운전하는 차에 타서 시트콤 '세친구' 레전드 에피소드처럼 차선을 바꾸지 못해 부산까지 가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임원희는 "무슨 소리를 하세요? 세 번째인데"라고 웃으며 헛기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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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임원희에게 여행 플러팅 했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안문숙의 세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안문숙이 운전하는 차에 타서 시트콤 ‘세친구’ 레전드 에피소드처럼 차선을 바꾸지 못해 부산까지 가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안문숙은 그런 임원희에게 “꼭 오늘 밤에 들어가야 하는 건 없죠? 누가 기다리거나”라고 의미심장한 질문했다.
임원희가 “오늘은 없다”고 하자 안문숙은 “내일은 어떠냐”고 다시 질문했다. 임원희는 “나들이 아니었냐. 여행은 어디 가서 하루 이틀 자고 오는 게 여행 아니냐. 이건 나들이 아니냐”며 놀라 반문했다.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임원희는 “무슨 소리를 하세요? 세 번째인데”라고 웃으며 헛기침을 했다.
이어 임원희가 “어떻게 지내셨냐”며 안부를 묻자 안문숙은 “요즘은 임원희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겠다.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인사들이 전부. 임원희씨랑 파이팅. 밖에만 나가면 일단. 그래서 그런지 생각 안 하고 싶어도 안할 수가 없다”고 거듭 임원희에게 대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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