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나와” 백종원, 우체통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에 ‘극대노’ (‘백패커2’)[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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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백종원이 우체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 분노했다.
이에 고경표는 "우체통에 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그렇게 버리는 거 아니네요?"라고 했고, 백종원도 "맞네"라고 맞장구치면서도 욕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에 왜 욕을 하시냐"라고 멤버들이 놀라자 백종원은 "갑자기 욕이 나왔다"라며 "우체통에다가 쓰레기 버리는 사람 진짜 성질 나지 않나"라고 분노했다.
백종원은 상자 속 쓰레기를 언급하며 "맞죠? 우체통에 쓰레기 넣은 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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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백패커2’ 백종원이 우체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서는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주 우체국을 방문해 84인분의 요리를 선사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장단은 오프닝에서 출장지 힌트가 담긴 상자를 건네 받았다. 상자 속에는 다름 아닌 쓰레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들이 있었고, 멤버들은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소각장이 아닌가 추측했다.
하지만 목적지는 바로 우체국이었다. 이에 고경표는 “우체통에 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그렇게 버리는 거 아니네요?”라고 했고, 백종원도 “맞네”라고 맞장구치면서도 욕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에 왜 욕을 하시냐”라고 멤버들이 놀라자 백종원은 “갑자기 욕이 나왔다”라며 “우체통에다가 쓰레기 버리는 사람 진짜 성질 나지 않나”라고 분노했다.
이후 고병수 집배원 의뢰인을 만난 멤버들. 백종원은 상자 속 쓰레기를 언급하며 “맞죠? 우체통에 쓰레기 넣은 거”라고 물었다. 의뢰인은 “맞다. (실제 우체통에서) 다 수거한 물품들이다”라며 그 안에서 우편물 말고도 다양한 것이 수거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35년 동안 제일 특이했던 게 있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냥 버린 거다. 일반 우편물에 녹아서 황당했다”라며 우편물을 훼손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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