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특별감찰관 제안, 김 여사 특검 훼방 놓기"

홍민기 2024. 10.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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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특별감찰관은 파도를 세숫대야로 막으려는 부질없는 시도라며, 특감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 찬성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특별감찰관으로 김건희 여사의 범죄 혐의들을 벗길 수는 없다며, 특검에 대한 지연이자 훼방 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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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특별감찰관은 파도를 세숫대야로 막으려는 부질없는 시도라며, 특감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 찬성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에서, 기껏해야 검찰·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최대 권한인 특별감찰관으로 뭘 하자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특별감찰관으로 김건희 여사의 범죄 혐의들을 벗길 수는 없다며, 특검에 대한 지연이자 훼방 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 필요한 건 김건희 특검법을 통한 성역 없는 수사라고 강조하면서, 한 대표가 진실 규명의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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