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넘어지자 5명 우르르…수원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소은 기자 2024. 10.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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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취객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함께 이동하던 승객들이 같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6시 21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 5명이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에스컬레이터 중간 지점에서 취객 1명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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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대원이 에스컬레이터 사고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취객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함께 이동하던 승객들이 같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6시 21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 5명이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명 중 2명이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3명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에스컬레이터 중간 지점에서 취객 1명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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