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신현준, 최태준 뒷조사 시작 "옥탑방에서 산다고?"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4. 10.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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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신현준이 최태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10회에서는 차태웅(최태준)의 뒷조사를 시작한 지승돈(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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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이 최태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10회에서는 차태웅(최태준)의 뒷조사를 시작한 지승돈(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노애리(조미령)는 지승돈에 한 장의 사진을 보내며 "당신 아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해당 사진 속에 있던 남성의 정체는 차태웅이었다.

이에 지승돈은 차태웅의 뒷조사를 시켰고, 직원은 "91년에 햇살 보육원에 맡겨진 사내아이는 딱 한 명으로, 이름은 차태웅이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자립 지원금 500만 원을 받고 보육원에서 나와 떠돌았다. 지금은 빌라 옥탑방에 살면서 1층 세탁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벌이하는 중이다. 현재 집 주소와 사진 보내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지승돈은 "집 주소도 없이 옥탑방에서 산단 말이야?"라고 되물은 뒤 깊은 고민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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