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양세찬에 “8살 차이 신경 안 써. 번호 알려드릴게요” 고백 (‘런닝맨’)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0.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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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이 양세찬을 마음에 들어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돈 없인 안된다 폭탄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아영은 "전 94년생이에요. 나이 신경 안 써요~"라고 고백했고 8살 연상 양세찬은 잇몸을 만개하며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세찬이가 농담 잘 안 하는데 번호 달라고 하잖아"라며 응원했고 아영은 "이따가 알려드릴게요"라고 답해 양세찬을 부끄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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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김아영이 양세찬을 마음에 들어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돈 없인 안된다 폭탄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영은 “전 세찬 선배님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촬영지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멤버들의 의도로 양세찬 옆에 앉게 된 김아영은 “아 뭐야~”라며 얼굴을 가렸다.

이에 양세찬은 “너 번호 좀 줘라~ 여기 찍어봐! 찍어봐!”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아영은 “전 94년생이에요. 나이 신경 안 써요~”라고 고백했고 8살 연상 양세찬은 잇몸을 만개하며 웃었다.

하하는 “와~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했고 지석진은 “잇몸은 좀 신경 쓰일 텐데?”라며 공격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세찬이가 농담 잘 안 하는데 번호 달라고 하잖아”라며 응원했고 아영은 “이따가 알려드릴게요”라고 답해 양세찬을 부끄럽게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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