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크네” 백종원, 김민종 선수 체구에 놀라 언어상실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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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김민종 선수의 체구에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무지하게 크네. 뭐 입고 나온 줄 알았다"며 김민종 선수의 체구에 놀랐고, 이수근은 "한 명 더 있는 것 같은데 나오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종 선수는 개인 칼까지 가져와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백종원 선생님 너튜브 보고 요리를 배웠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까"라고 말해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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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김민종 선수의 체구에 깜짝 놀랐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뒤에 있는 종이 대한민국에서 되게 유명한 종”이라고 소개했고, 그 종 뒤에서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등장했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 방송에서 출장요리단이 진천 선수촌에서 만든 밥을 먹었던 상황.
백종원은 “무지하게 크네. 뭐 입고 나온 줄 알았다”며 김민종 선수의 체구에 놀랐고, 이수근은 “한 명 더 있는 것 같은데 나오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줬다.
김민종 선수는 개인 칼까지 가져와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백종원 선생님 너튜브 보고 요리를 배웠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까”라고 말해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이수근은 ‘백패커’가 이번 올림픽 메달에 공이 있다고 자부했고 김민종은 ‘백패커’ 밥을 먹고 올림픽 이전에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땄다고 밝혔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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