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사태 우리 경제 영향 제한적‥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점검"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10. 27.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과 관련해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중동 상황에 집중해 운영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사진]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과 관련해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중동 상황에 집중해 운영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회의는 기재부를 비롯해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콘퍼런스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현 시점까지 우리 경제와 관련된 원유 수급이나 수출입, 공급망 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제한 뒤 "이상징후 발생 땐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공동 대응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0298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