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해양레저포럼' 오는 31일 개최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4. 10.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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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등과 경기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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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오는 31일 국회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일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제조기업 및 서비스 기업이 모두 모여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다.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등과 경기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해양레저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마리나 비즈센터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한성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은 '경기지역 해양레저 R&D센터 설립 당위성과 역할'을,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기도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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