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서 트럭이 버스정류장 덮쳐…수십명 부상

조준영 기자 2024. 10. 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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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버스정류장에 트럭이 돌진해 수십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트럭이 텔아비브 북쪽의 버스정류장을 덮쳤고, 구조대가 최소 16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스라엘 방송 매체들은 경찰이 사고 현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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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에서 트럭이 버스 정류장을 덮쳐 2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이 사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4.10.27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버스정류장에 트럭이 돌진해 수십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트럭이 텔아비브 북쪽의 버스정류장을 덮쳤고, 구조대가 최소 16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스라엘 방송 매체들은 경찰이 사고 현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헬리콥터도 현장 수습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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