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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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 특성과 학습활동 참여도 등을 충실하게 기재하기 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대입지원단 2명의 강사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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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 특성과 학습활동 참여도 등을 충실하게 기재하기 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대입지원단 2명의 강사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4차시의 강의로 기획된 연수는 대입과 연계한 기재요령 준수 사항 강의 후 교과별 분임별 실습으로 이루어져 교사가 직접 교과세특을 작성해보고, 분임 공유와 전체 발표의 과정을 거쳐 피드백을 제공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기술 가정, 한문, 체육, 음악, 미술, 정보, 중국어, 일본어, 상업 14개 교과 교사가 참여하였고 신청이 많은 교과는 학교급별로 오전과 오후 분반하여 진행됐다.
교과세특 기재 예시 도움 자료를 바탕으로 기재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연수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교사 간 기재 질적 격차를 완화하고자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와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담은 교과세특 기재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성장 중심 기록이 이루어지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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