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50억 원 투입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한다

이상진 기자 2024. 10.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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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15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단양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기금 90억 원과 지방비 60억 원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일상적 휴식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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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 단성면 북하리와 상방리 일원
단양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 사업 조감도.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15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단성면 북하리 138번지와 상방리 10-2번지 일원으로 주변에 지방하천인 죽령천이 흐르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생태습지와 경관공원을 조성해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국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6년 사업 착공, 2027년에는 친환경 청정공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단양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기금 90억 원과 지방비 60억 원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일상적 휴식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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